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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정산 핵심정리 6가지로 13월 급여 받는법

2020년 연말정산 핵심 팁

 

연말정산 세금 공제

1.   인적공제는 고소득자에게 집중하라

소득공제는 [공제금액 * 한계세율]만큼 혜택을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계세율이 높은 고소득자일수록 소득공제의 혜택이 높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 소득이 높은 쪽에 인적공제(배우자,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등)를 집중하여야 한다.

다만, 의료비와 신용카드 등은 최저사용금액이 있으므로 총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유리할 수도 있고, 맞벌이 부부의 소득 차이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너무 한쪽으로만 몰면 오히려 손해가 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전에 소득공제를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2.   장애인의 범위를 제대로 이해하자

소득공제 중 장애인에 대한 공제 혜택이 상당하다.

즉, 장애인은 기본공제대상자 판정 시 나이 제한이 없으며, 기본공제 1인당 150만원 외에도 추가공제로 200만원을 더 공제받는다.

그런데 기본공제의 대상이 되는 장애인이란 아래와 같이 생각보다 범위가 넓다.

 

①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으로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자

②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상이자 및 이와 유사한 자로 국가보훈처 등에서 발급한 국가유공자증 또는 장애인증명서가 있는 자

③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로서 소득세법에서 정하는 장애인증명서를 제출하는 자

특히, 장애인등록이 안 되었으나 중증환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발급하는 장애인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므로 가족들 중 해당자가 있는 경우에는 꼭 챙겨야 할 부분이다.

 

3.   소득공제, 세액공제 금융상품을 활용하라

특정한 금융상품에는 그 금융상품 자체의 저축, 보장, 투자기능 외에도 추가적으로 소득공제 또는 세액공제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런 상품들의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①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소득공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기업ㆍ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및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법인 대표자가 가입이 가능하며, 공제부금 불입액은 분기당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소득공제액은 공제부금 납부액과 공제 한도(소득금액별 200만원 ~ 500만원) 중 적은 금액이다.

 

※ 소기업ㆍ소상공인의 범위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 10억 ~ 120억원 이하인 기업(EX. 도소매업은 50억, 음식숙박업은 10억원, 사업서비스업은 30억원, 의약품제조업은 120억 등)을 의미한다.

다만, 2015년 말 기준으로 종전 상시근로자 수 기준에 따라 소기업에 해당한 경우는 2019.3.31.까지 소기업으로 인정

② 주택마련저축 – 청약저축 (소득공제)

과세연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로서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주택마련저축(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연240만원 한도로 불입한 금액의 40%를 공제한다.

단,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이 있는 경우에는 이와 합하여 연 300만원을 한도로 소득공제한다.

③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근로소득자가 기본공제대상자(소득요건, 나이요건 제한)를 피보험자로 하여 해당 과세기간에 지출한 보장성 보험료의 12%(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므로, 위험에 대한 대비와 절세혜택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세액공제 대상 보험료 세액공제 대상금액 한도 세액공제율
보장성 보험료*1 연 100만원 한도 12%
장애인전용보장성 보험료*2 연 100만원 한도 15%

*1 : 만기에 환급되는 금액이 납입보험료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보험의 보험계약

*2 : 보험계약 또는 보험료 납입영수증 등에 ‘장애인전용 보험’으로 표시된 보험

④ 연금계좌 (세액공제)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아래의 연금계좌에 납입한 금액의 12%(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므로, 노후준비와 절세혜택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구 분 내 용 공제액
 

퇴직연금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른 DC형 퇴직연금ㆍ개인형퇴직연금(IRP) 근로자 납입액  

연금계좌 납입액

(연 700만원 한도) ×12% (단, 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인

거주자는 15%)

과학기술인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법에 따른
퇴직연금 퇴직연금 근로자 납입액
연금저축 연금저축계좌 근로자 납입액

이 때, 700만원 한도의 계산은 연금저축 400만원, 총한도 700만원

 

4.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은 근로자가 사업자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제공받고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여 지출한 금액에 대해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의 15%(30%)를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단 총급여액이 1.2억원 초과인 경우에는 연간 200만원 한도)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일정액 이상을 사용하여야만 공제혜택이 주어지므로 부부 중 한쪽 카드로 몰아 쓰는 것이 좋다.

다만, 공제한도를 초과했다면 다른 배우자의 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이때, 카드사용액에는 근로자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사용액(부양가족이어야 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만 인정된다.

아래의 내용은 공제가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① 연간소득 금액 합계액 1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각자의 사용금액을 각자가 공제해야 함

② 기본공제대상자라도 형제자매가 사용한 신용카드 등 사용액은 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음

③ 근로자 본인의 신용카드로 회사 경비를 지출한 경우에는 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음

④ 의료비와 교육비(교육비 공제대상 제외)를 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공제대상에 해당하지만, 보험료나 기부금, 각종 세금 및 공과금, 자동차구입 비용 등을 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음

⑤ 소득이 없는 자녀의 월세를 부담하고 있다면, 이에 대하여 월세세액공제는 불가능하지만, 현금영수증 처리를 통해 소득공제는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주택임대사업자는 개인사업자로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데, 이 경우 홈택스에서 직접 현금영수증을 만들어 소득공제에 반영할 수 있다.

근로자 또한 월세세액공제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공제는 받지 못한 경우로서 월세를 납부한 금액이 있다면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한편, 공제율과 관련하여 신용카드는 15%이지만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자의 도서공연비와 7월 1일 이후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로 사용한 부분은 30%이며, 직불/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액도 공제율이 3 0%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사용분은 40%로 더 높다. 그러나 최저  용금액(총급여액의 25%)까지는 공제율의 차이가 아무 의미 없다.

그러므로 최저사용금액 상당액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포인트, 할인 등)을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

 

5.   사업적인 투자도 소득공제 대상일 수 있다.

거주자가 2020.12.31. 출자분까지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에 출자 · 투자하는 금액의 10%(개인이 직접 또는 개인 투자조합을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3,000만원 이하는 100%, 3,000만원 ~ 5천만원분은 70%,

5천만원 초과분은 30%)를 그 출자일 또는 투자일이 속하는 과세연도부터 출자 또는 투자 후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과세연도까지 거주자가 선택하는 1과세연도의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한다.

(공제한도는 종합소득금액의 50%) ==>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출자 등 소득공제

 

6.   연말정산 간소화 누락분도 잘 챙기자.

매년 1월 중순 즈음부터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1년간 국세청에 등록된 소득,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의 사항 등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되지 않는 사용내역으로 근로자가 직접 적격증빙서류를 갖추는 경우 추가로 소득 및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① 보청기, 휠체어, 장애인 보장구, 그리고 안경이나 콘텍트렌즈(1명당 50만원 한도)를 구입했음이 확인 가능한 영수증을 제출하는 경우 의료비에 포함시킬 수 있다

② 국외 교육비 납입증명서 및 재학증명서,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영수증(300만원 한도), 그리고 교복 및 체육복 구입영수증(50만원 한도) 등을 제출하는 경우 교육비에 포함시켜 세액공제 가능하다.

③ 예방접종을 받거나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요양병원 이용금액 등은 종종 간소화 서비스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중 체크할 필요가 있다.

④ 종교단체,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등 또는 정당에 기부한 내역이 있는 경우 기부금 영수증을 받아놓는 것이 좋다.

기부금의 경우 기본공제대상자인 배우자, 부모님, 자녀, 형제자매의 기부금도 모두 포함하여 공제 가능하다.

또한 기부금 세액공제의 경우에는 한도초과분에 대하여 10년 동안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으므로 내역이 있다면 영수증을 챙겨서 공제받기를 강력히 권고한다.

 

연말정산을 통해서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범위는 분명 한계가 있다.

하지만 무심히 넘어가는 경우에는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도 돌려받지 못하는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런 작은 지출들이 누적되면 가계의 현금흐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나아가 회사를 경영하는 우리 대표님들은 단순히 연말정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나의 보수는 얼마로 책정하고, 어떻게 집행하는 것이 회사의 재무관리에 도움이 될 것인지와 그 과정에서 법인세법상 손금(비용)처리를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서도 매우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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